윤증현 장관 "싱가포르 서비스업 개혁 주목"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국으로서는 싱가포르 정부가 꾸준히 추진해온 금융, 의료, 교육 등의 분야에서의 개혁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싱가포르 독립 45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그동안 교육ㆍ의료, 법률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업종의 규제를 개혁하고 시장경쟁을 촉진하는 등 서비스산업 선진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윤 장관은 "한국과 싱가포르 간의 전방위적 우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의지를 밝힌다"며 "무역ㆍ투자, 금융, 문화교류 등의 부문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sh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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