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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지난 20일부터 스마트폰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에이치 모바일(H Mobile)’ 서비스를 통해 6월 윈도우 모바일, 안드로이드폰 서비스 제공에 이어 7월 아이폰을 통한 증권서비스까지 완료한 스마트폰용 증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무료 지급하는 ‘스마트 앤 프리(Smart & Free)’ 이벤트는 HMC투자증권 신규 및 기존 고객에 관계없이 주식ㆍ위탁잔고 10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월 일정금액 이상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식거래 할 경우 갤럭시Sㆍ아이폰ㆍHD2 등 최신 단말기의 할부금을 지원해 주는 이벤트이다.
고객이 갤럭시S를 신규 또는 번호이동해 개통한 후 매월 500만원이상 거래시 월 1만1251원씩 총 24개월 지원한다(요금제, SKT의 ‘올인원55’). 또 개통월 500만원이상 거래시 유심(USIM) 비용 99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이에 더해 갤럭시S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이벤트 마감 이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하이패스 단말기도 지원한다.
고객이 아이폰 3Gs를 신규 또는 번호이동해 개통한 후 주식 거래할 경우 매월 500만원 이상 거래시 월 5500원씩 총24개월 지원한다(요금제, KT의 ‘i-라이트’). 또한, 신규가입비(2만4000원) 및 USIM비(5500원), 채권보존료(30000원) 등 모두 5만9500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아이폰의 경우 현재 국내 출시되어 있는 아이폰 3Gs가 우선 시행되며 아이폰 4가 출시될 경우 단말기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1차로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종 단말기 출시 및 혜택을 변경하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HMC투자증권 WM전략팀 김재정 부장은 "이번 스마트폰 증권서비스 오픈를 통해 모바일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고객에게 더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최신 모바일 단말기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스마트폰 서비스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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