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 지원 이벤트 실시

  • - 신규∙기존 고객 구분없이 스마트폰 단말기별 할부금 등 지원

   
 
HMC투자증권은 지난 20일부터 스마트폰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HMC투자증권은 지난 20일부터 스마트폰용 증권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스마트폰 단말기 할부금 등을 지원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제갈걸 사장)은 ‘에이치 모바일(H Mobile)’ 서비스를 통해 6월 윈도우 모바일, 안드로이드폰 서비스 제공에 이어 7월 아이폰을 통한 증권서비스까지 완료한 스마트폰용 증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무료 지급하는 ‘스마트 앤 프리(Smart & Free)’ 이벤트는 HMC투자증권 신규 및 기존 고객에 관계없이 주식ㆍ위탁잔고 100만원 이상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월 일정금액 이상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식거래 할 경우 갤럭시Sㆍ아이폰ㆍHD2 등 최신 단말기의 할부금을 지원해 주는 이벤트이다.

고객이 갤럭시S를 신규 또는 번호이동해 개통한 후 매월 500만원이상 거래시 월 1만1251원씩 총 24개월 지원한다(요금제, SKT의 ‘올인원55’). 또 개통월 500만원이상 거래시 유심(USIM) 비용 99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이에 더해 갤럭시S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에게는 이벤트 마감 이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하이패스 단말기도 지원한다.

고객이 아이폰 3Gs를 신규 또는 번호이동해 개통한 후 주식 거래할 경우 매월 500만원 이상 거래시 월 5500원씩 총24개월 지원한다(요금제, KT의 ‘i-라이트’). 또한, 신규가입비(2만4000원) 및 USIM비(5500원), 채권보존료(30000원) 등 모두 5만9500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아이폰의 경우 현재 국내 출시되어 있는 아이폰 3Gs가 우선 시행되며 아이폰 4가 출시될 경우 단말기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1차로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신종 단말기 출시 및 혜택을 변경하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HMC투자증권 WM전략팀 김재정 부장은 "이번 스마트폰 증권서비스 오픈를 통해 모바일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고객에게 더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 이라며 “최신 모바일 단말기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스마트폰 서비스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ke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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