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백석동 백석도시개발1지구서 '천안 백석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천안 백석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6개동, 10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4㎡(A·B타입)와 165㎡, 225㎡ 등이다.
주택형에 따라 차별화된 개념의 인테리어가 적용됐으며, 다양한 수납공간과 더불어 빌트인 가전도 제공된다.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단지 내에 운영 중인 샘플하우스와 더불어 층과 향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이며 대출자금 이자 지원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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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지구는 민간도시개발지구로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며 천안시 불당지구와 두정지구 사이에 위치해 천안 서북부권역의 신주거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
백석 아이파크를 비롯해 2687가구가 입주 중이며 앞으로 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동서대로 및 경부고속도로 천안IC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전철 두정역과 천안종합터미널도 가까워 교통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백석지구를 통과하는 천안경전철 노선안이 확정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
또 인근에 국제비지니스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며 천안유통단지와 아산신도시, 탕정산업단지 등도 가까워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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