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삼청각의 퓨전 국악 앙상블 '청아랑'의 공연 모습 |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전통복합문화공간 삼청각이 한가위 프리미엄 디너콘서트 ‘추석자미(秋夕滋味)’를 마련했다.
추석자미 콘서트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한정식코스와 무료 전통문화체험, 수준 높은 국악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연주 프로그램은 삼청각 퓨전 국악 앙상블 ‘청아랑’ 공연을 비롯해 25현 독주와 판소리, 무용, 합창으로 구성돼 있다. 이밖에 사물놀이와 정악, 가야금 독주, 판소리 등 다양한 공연도 이어진다. 전통놀이 ‘다함께 강강술래’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가위를 맞아 특별하게 준비한 한정식코스인 추석자미정식은 관자구이 및 계절요리를 비롯해 메인 요리인 갈비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추석자미콘서트는 공연, 식사, 강강술래의 순으로 삼청각 일화당 2층 공연장과 놀이마당에서 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2회 개최된다.
입장권은 공연과 식사, 전통체험 포함 8만원으로 인터파크(1544-1555)와 삼청각(02-765-3700)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happyyh6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