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서 '부천 역곡역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에서 200m 정도 떨어져 있을 정도로로 초역세권을 자랑하며 지하 1층 지상 13~17층 8개동에 총 445가구가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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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곡역은 동인천~용산 지하철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역으로,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승차시간 기준 영등포역까지 15분, 용산역까지는 20분 정도 소요된다.
역곡역에서 서울쪽으로 한 정거장 떨어진 온수역은 고속터미널 등 서울 강남으로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환승역이며 온수역에서 인천지하철 부평구청역까지 연장구간은 2012년 완공예정이다.
역곡역에서 인천방향으로 한 정거장 거리인 소사역에선 안산 원시로 연결되는 복선전철이 2014년 개통예정이다. 이 노선은 2015년께 일산 대곡역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역곡역 e편한세상은 에너지효율 1등급을 초과하는 에너지 절감 아파트로 시공된다. 냉난방 에너지량(확장형 평면기준)을 평균 40% 절감하는 아파트로 설계해 지식경제부가 제시하는 에너지효율 1등급 아파트의 기준(33.5%절감)을 넘어선다.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70%인 272가구가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인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어 내집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하다.
현재 잔여가구를 분양하고 있으며 계약금은 5% 중도금 40%, 잔금 55%다. 잔여가구에 한정해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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