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삼성래미안, 스마트 도어록 공동 개발

서울통신기술 스마트 도어록(ST Lock)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통신기술이 삼성물산 래미안 아파트와 공동으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도어록(ST Lock)을 개발, 현재 공사 중인 래미안 한강신도시에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고(See) 말한다(Talk)란 뜻에서 붙여진 ST Lock은 도어카메라와 도어 폰을 디지털도어록과 일체화시키고 홈 네트워크에 연동시켜 보안과 편의성, 디자인 등 기존의 제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세대 보안시스템과 연결이 되어 있어 외부에서 강제로 문을 열려고 했을 때 보안시스템이 작동, 전체 알람, 경비실 통보, 휴대폰 단문메시지서비스(SMS) 통보 등 강력한 보안시스템이 작동되는 등 보안을 한층 강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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