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는 24일 온라인 자동차보험인 '이유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7월 매출이 영업 개시 뒤 최대 매출인 20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이 온라인 시장에 처음 진출한 2005년 7월 매출액은 4억원에 불과했으나 이후 월평균 매출액이 2006년 25억원, 2007년 54억원, 2008년 117억원, 지난해 145억원으로 급증했다.
월매출 200억원 돌파는 온.오프라인을 겸업하는 자동차보험사 중에서는 두번째다.
흥국화재는 이달부터 '이유삼성카드'를 이용해 자동차보험료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3만원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등 카드 제휴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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