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오서코치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상당히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한 네티즌은 "세븐, 박한별 깨지는 것보다 더 충격적이다"라며 "특히 김연아의 엄마 박미희의 통보로 결별이 이뤄졌다는데 어떤 이유에서건 이건 좀 아니지 싶다"고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너무 당황스러운 기사"라며 "연아가 요정에서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얻기 까지 함께 해 준 것은 오서코치"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반면 상황이나 시기에 따라 코치를 바꿀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한 네티즌은 "지금까지 오서 코치가 보여준 노력에 감사하고 그가 갈 길을 축복해주면 된다"라는 입장이다.
또 다른 네티즌은 "코치 교체를 일방적으로 통보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공식발표가 있기까지 좀 더 기다려보자"라고 언급했다.
이밖에도 "마치 김연아 측이 예고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처럼 기사가 나가고 있다"며 "오서 코치와 김연아 모두에게 상처를 줄까 우려된다"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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