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삼환기업이 47개의 건설사를 누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검암IC 및 경명로 입체교차로 공사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수주액은 755억8741만3000원으로 예가(1035억8260만원) 대비 낙착률은 75.327%에 달한다.
이 공사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경서동·연희동 일원에 △검암IC(연결로·본선·영업소 포함) 신설 △총연장 3.76km의 도로(경명로) 확장 △입체교차로 신설(경명로 입체교차로, 지하차도 2개소 포함) △총연장 0.76km의 도로(청라지구~굴포천 남측제방 연결도로) 신설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든 공사는 201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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