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 스타 레이디 가가가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제치고 트위터 팔로워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AFP통신이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레이디 가가는 이날 오전 현재 트위터에서 575만여명의 팔로워를 거느려 571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앞질렀다.
이와 관련, 레이디 가가는 최근 유튜브에 '취임 메시지(inaugural message)'란 제목의 동영상을 올려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동영상 속에서 그녀는 무대 뒤 메이크업 테이블에 앉아 머리에 고깔 모양의 왕관을 쓰고 한 손에는 요술 지팡이를 든 채로 "'트위터 퀸'으로서 나의 왕좌가 시작된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앞으로 늘 트윗을 하겠다"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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