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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소환 조사 받는 가수 MC몽, 25일 불구속 입건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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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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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는 25일 가수 MC몽을 불구속 입건할 것으로 알려졌다.

MC몽은 현재 병역 기피혐의로 2차 소환 조사중에 있다.

MC몽 소속사는 24일 오전 MC몽이 변호사와 함께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 병역 기피 의혹과 관련해 2차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오늘 밤 늦게까지 MC몽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25일 병역기피 혐의로 MC몽을 불구속입건할 방침이다.

MC 몽은 앞서 19일에 병역기피 혐의로 경찰에 출두, 13시간에 걸친 조사에 병역면제를 위한 고의적 발치 혐의를 완강히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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