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구글, 라이크닷컴 인수로 e커머스사업 박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24 16: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인터넷 공룡기업인 '구글'은 인터넷 쇼핑관련 업체인 라이크닷컴(Like.com)인수로 전자상거래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앤드루 페더슨 구글대변인은 "라이크닷컴이 이룩한 기술적 성과와 구글에 더해질 각종 인터넷 도메인 경험 등을 통해 유저와 제휴업체, 광고업체 모두에 유용하도록 e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고 2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라이크닷컴이 구글과는 별개로 자체 사업 활동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크닷컴을 운용하는 리야사는 2006년 '안면인식' 장비업체로 출발해 구매물품의 화면을 보면서 온라인으로 쇼핑을 가능케 하는 화상 검색기술을 특화했다.

구글의 이번 라이크닷컴 인수는 마이크로소프트(MS) 검색엔진 '빙(Bing)'에 필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와 관련 앞서 지난주 빙은 인터넷업체 야후의 북미지역 웹사이트상에서 검색 기능에 들어간 바 있다.

야후와 MS는 이미 1년 전 10년 기간의 웹 검색 및 광고 제휴를 맺고 구글에 대한 공동전선을 형성했었다.

kirimi99@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