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가 개최된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아프리카 개발은행 및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9월 14일-17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0 KOAFEC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OAFEC는 KOrea AFrica Economic cooperation Conference의 약어로 기획재정부와 아프리카 개발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포괄적인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협의체를 말한다.
재정부는 “금번 회의에서는 양 지역의 장기적/포괄적 경제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선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기반 및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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