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 함범희 코레일 글로벌비즈니스센터장(왼쪽)이 (주)동명기술공단 전영수 회장과 리비아 철도건설 감리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기술용역협력계약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다. |
코레일이 지난 23일 대전 사옥에서 동명기술공단과 리비아 철도사업 감리사업 수행을 위한 기술용역협력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이번 계약에 따라 코레일은 향후 2년 동안 리비아에 12명의 직원을 파견해 철도건설 사업의 전문 감리를 실시한다.
코레일이 맡는 분야는 철도차량 및 시스템(전력·신호·통신) 분야 감리이며, 동명기술공단은 토목 분야 감리를 담당한다.
코레일은 이번 감리기술 계약으로 6억6000만원의 해외사업 수익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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