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 24일 달성공단영업부와 거래하는 중소기업 CEO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자리에는 하춘수 대구은행장을 비롯해 하영태 달성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중소기업 CEO 20여 명이 참석했다.
하 은행장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지원을 직접 약속하는 '현장 CEO마케팅' 등을 통해 중기지원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은 현재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DGB Plus Biz Loan',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모아드림론', 시설·운전자금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한 '원플러스투(1+2)'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내달 20일까지 약 한 달간 3000억 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해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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