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삼성전자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미국 5위 이동통신사인 메트로PCS를 통해 LTE 휴대폰인 'SCH-R900'을 출시할 예정이다.
메트로PCS는 현재 뉴욕과 LA 등 주요 도시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TE는 기존 3세대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 보다 10배 이상 빠른 무선데이터 통신 규격으로 차세대 무선인터넷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SCH-R900은 음성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을 이용하지만 데이터통신은 LTE 방식으로 빠른 무선인터넷이 특징이다.
mosteve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