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 단독주택이 허물어지고 아파트 212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17일 열렸던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보류된 사항에 대해 정비계획에 반영, 면목6재건축 구역을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1만1827㎡에는 연면적 2만1673.3㎡, 건폐율 32.42%, 용적률 203.65%를 적용받는 7~12층 높이의 아파트 21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이 중 60㎡이하는 109가구, 60~85㎡이하 103가구로 구성된다.
면목6 재건축 사업시 도로 712.5㎡, 공원 524.0㎡ 등 공공기반시설을 부담키로 했다.
위원회는 또 지난 4월 21일 보류된 서울 중구 신동2동 432-1008번지 일대 신당9구역 주택재개발 구역도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1만8653㎡에는 건폐율 60%이하, 설계용적률 175%, 최고 7층(28m)이하 규모 아파트 266가구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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