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공모 ELS 2종 발행

- 기아차, SK에너지에 투자하는 최대 34.02%(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 - 기아차, POSCO 에 투자하는 최대 38.64%(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

(아주경제 김경은 기자) HMC투자증권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기아차ㆍ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공모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HMC투자증권 ELS46호는 최대 34.02%의 수익을 추구하고, 47호는 최대 38.64%를 추구한다. 2종모두 원금비보장형이다.

‘HMC투자증권 ELS 46호'는 기아차와 SK에너지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는 2년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기아차ㆍSK에너지)이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01%로 수익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 포함) 34.02%(연 17.01%)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47호'는 기아차와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는 2년이다. 발행 후 4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매 평가 시점 두 기초자산(기아차ㆍPOSCO)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32%로 수익이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 포함) 38.64%(연 19.32%)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고위험으로 분류되며, 모집금액은 46호는 50억원, 47호는 50억원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HMC투자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www.hmcib.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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