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銀, 조재형 행장 선임

노재형 신임 모아저축은행장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노재형 전 하나생명 부사장을 신임 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전무이사로는 양영재 상무이사가 선임됐다.

조재형 신임 행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81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하나은행 지점장 및 본부장, 부행장보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07년도 하나생명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조재형 행장은 취임식에서 "수십년간 금융기관에서 몸소 체득한 경영노하우를 통해 모아저축은행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모아저축은행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