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브리지스톤, 런플랫 타이어 ‘스즈키 왜건R’ 장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25 16: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타이어 ‘펑크’나도 80㎞ 주행가능

   
 
 일본 베스트셀링 경차 스즈키 왜건R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브리지스톤의 런플랫 타이어(모델명: B250 RFT)가 일본 스즈키자동차의 소형 모델 ‘왜건(Wagon)R’에 표준타이어로 장착된다고 25일 브리지스톤코리아가 밝혔다.

   
 
     브리지스톤 런플랫 타이어
런플랫(run-flat) 타이어란 타이어 공기가 빠져나간 상태, 즉 ‘펑크’가 나도 시속 80㎞로 80㎞의 겨리를 주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페어 타이어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

작동 원리는 타이어 자체가 차량을 떠받칠 수 있도록 타이어 옆부분(사이드월)을 강화, 타이어 자체로 이동이 가능토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5900만 개의 스페어 타이어가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파기된다”며 “이 같은 낭비를 없애면 연 200만t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짐으로 인한 연료 소비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즈키 왜건R은 지난 1993년 출시한 스테디셀러 경차다. 올 상반기 일본 경차 판매 순위에서 1위(10만6000대)를 차지했으며 이달 4세대 신모델 ‘왜건R’(브리지스톤 런플랫타이어 장착)이 일본에서 출시했다.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