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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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을 통해 노대래 청장은 기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증진을 위해 기술 융복합(Convergence)화를 통한 신기술·신제품 창출 등의 차별화된 경쟁우위 확보노력 및 부품·소재 산업의 육성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이끄는 조달시스템의 정착이 시급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기계산업 관련 정부조달규모는 연간 약 13조 원 규모로 주요 품목은 히트펌프 냉난방기, 태양열 발전기, 공조기계, 크레인 등이다.
최근 고사양·고가의 제품(초음파진단기,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등)의 외산 비중이 커짐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남품기업·수요자의 노력과 고품질 국산화 조달의 정책적 지원방안이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노 청장은 27일 제주지방청 방문 후 제주도의 용암동굴 및 화산섬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건립 기공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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