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건의사항 관련 정책에 반영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정호열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부산·울산 지역 대·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한다.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오는 27일 울산 지역의 대·중소기업을 각각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이들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하도급 관련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호열 공정위원장은 앞으로도 강원, 대구 등의 중소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그 결과를 제도개선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 참석대상은 현대중공업 선박·플랜트제조 1-2차 협력기업이다.
공정위는 이 간담회를 통해 이들 업종의 하도급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피해사례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관련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호열 위원장은 이 날 원사업자인 현대중공업도 방문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실태를 점검하고 그 파급효과가 1차 협력기업에 이어 2-3차 협력기업에도 미칠 수 있도록 단계별 상생협약 확대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정 위원장은 27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하는 초청 강연회에 참석해 울산지역 소상공인(약 80명)을 대상으로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0년 공정거래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이번 강연은 경쟁정책을 널리 전파하기 위한 경쟁주창·홍보활동의 일환으로써, 공정거래 관련 제도가 지역경제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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