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특정시기 다(多)소비 제품 특별관리

관능 및 무작위검사 실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명절 등 특정시기 수입이 증가하는 제품에 대한 위해 정보 제공 및 검사를 강화한다.

서울식약청은 추석이나 빼빼로데이, 김장철, 크리스마스 등 특정시기에 많이 소비되는 농산물 및 과자류, 초콜릿류,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관능검사 및 무작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해당 다소비 식품에 대한 지난 3년 간의 부적합 원인분석 정보를 홈페이지 및 메일링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한편 영양정보 표시 등 한글표시 사항을 집중 검사해 수입업체의 성실한 신고를 유도하겠다고도 밝혔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