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銀, 진도군과 금융지원 업무협약 맺어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광주은행과 진도군은 25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개발사업 및 투자유치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진도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역 개발사업에 대해 금융제공과 아울러 '투자유치기업' 및 '저탄소 녹색성장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광주은행과 진도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개발사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함과 동시에 나아가 투자유치기업 및 녹색성장기업 지원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위재호 광주은행 지역개발금융팀 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량 중소기업유치가 필수사항"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약 등을 통해 지역 내 금융지원 활성화와 함께 지역 내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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