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농우바이오가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8분 현재 농우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3.32% 내린 1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지난 이틀간 약 21% 상승했다.
이에 대해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주가가 빠지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채소종자가 주력 상품인 농우바이오는 곡물인 쌃값 상승과는 큰 연관성은 없다"며 "쌀값 하락 여파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우바이오는 최근 최근 애그플레이션(농산물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능성과 정부의 친농업정책 수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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