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 공개된 엘리사니 실바(14)는 키가 206cm로 또래 평균 키인 151cm를 55cm나 뛰어넘는다.
장래희망이 슈퍼모델인 것으로 알려진 실바는 평범해지고 싶지만, 큰 키 때문에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살고 있다.
아직도 계속 자라고 있는 실바는 거인증이나 말단비대증인 것으로 추정돼 치료가 필요하지만, 가족들이 가난해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큰 키 때문에 버스를 탈 수가 없어 학교마저 그만둔 실바는 "조심하지 않으면 천장에 부딪친다"고 한탄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