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206cm' 브라질 14세 소녀 화제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키가 206cm에 달하는 브라질 10대 소녀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등에 공개된 엘리사니 실바(14)는 키가 206cm로 또래 평균 키인 151cm를 55cm나 뛰어넘는다.

장래희망이 슈퍼모델인 것으로 알려진 실바는 평범해지고 싶지만, 큰 키 때문에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살고 있다.

아직도 계속 자라고 있는 실바는 거인증이나 말단비대증인 것으로 추정돼 치료가 필요하지만, 가족들이 가난해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큰 키 때문에 버스를 탈 수가 없어 학교마저 그만둔 실바는 "조심하지 않으면 천장에 부딪친다"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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