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국민은행은 Youth고객 전용 요구불예금인 'KB 스타트(Star*t)통장'이 지난 25일 기준 200만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거래를 시작하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등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의 고객에게 판매된다.
계좌간 자동이체, 공과금 자동납부, KB카드 이용실적 등을 고려해 100만원 이하 소액에 대해서는 연 4.0%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다른 은행의 유사 상품이 소액에 대해 기본금리를 적용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금액에 대해서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과 대비된다.
한편 국민은행의 대표적인 급여이체통장인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은 지난 5일 200만좌를 돌파했다. 또 여성 전용 '명품 여성종합통장'은 7월 6일 100만좌를 돌파하는 등 고객군별 요구불 상품들이 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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