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6일 관세청에 따르면 윤 청장은 EU와의 FTA 발효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기업들이 FTA혜택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원산지 검증기법 고도화 및 인증수출자제도의 선진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국 관세청장은 전세계 무역안전과 원활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AEO제도의 중요성을 고려해 AEO MRA 체결현황을 점검한 후, EU와의 AEO MRA 체결에 있어서 양측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양국간 세관협력관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여 발효를 앞둔 한-EU FTA의 활용율 제고를 통해 양국간 교역을 증진하고, AEO제도의 활성화 및 관세행정의 선진화를 위해 공조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