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어린시절 배고픈 친구에게 100만원씩 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26 11: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출처= 케이블 채널 '하이힐' 방송 캡쳐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방송인 에이미가 어린시절 배고프다던 친구에게 100만원씩 갖다 줬던 일화를 공개했다.
 
에이미는 케이블 채널 ‘하이힐’ 2회 방송분에 출연해 "어린시절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 낙이었다. 배고프다는 친구가 있으면 할머니에게 전화했고 잠시후 아저씨가 돈을 갖다 줬다"며 "그 돈은 당시 백만원 정도였다"는 말했다. 

그러나 에이미는 "어릴 때에는 내가 부유하다는 것을 몰랐다. 주변 친구들도 나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친구 집에 놀러가 보니 거실에 차가 전시돼 있고 주말이면 한강에 가서 보트를 탔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미는 어린시절을 부유하게 보낼 수 있었던 이유를 할머니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부유하게 자랄 수 있던 배경에는 할머니가 있었다"며 "할머니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내가 기죽을까봐 모든 것을 베풀어주셨다"고 고백했다.

에이미는 몇 해전 케이블 채널 올리브 '악녀일기'에 출연하면서 국내에서도 상위 1%에 속하는 부유층이라고 알려져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