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명품IT 인재’ 외국학생도 선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IT(정보기술) 명품인재 사업자'로 선정된 연세대가 내년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 20명에는 외국학생도 포함한다.

연세대 미래융합기술연구소 이기태 소장 겸 주임교수는 26일 지식경제부 기자실에서 가진 사업자 선정 기념 간담회에서 "외국학생을 들여와 한국의 위상을 보여줄 필요도 있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고등학교 1, 2년생도 인턴으로 받아서 그 가능성을 보고 향후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판단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IT 위기론에 대해서는 “위기감을 안다는(sensing) 것은 더 떨어지지 않는다는 의미며 곧 다시 올라갈 기회가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ksrkw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