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수 사장, 지역 아동센터 방문.격려

   
 
  사진설명: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25일 오후 강남구 일원동 소재 물댄동산 지역아동센터 방문하고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은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일원동에 소재한 물댄동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 권장도서 300권을 전달하고 생일잔치 및 선물전달 등을 통해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26일 한전에 따르면 물댄공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한전아트센터에 초청해 가족뮤지컬 ‘무지개물고기’를 관람하게 하는 등 소중한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한전은 전국에 소재한 사업소와 264개 지역아동센터간 1:1 자매결연을 맺었다. 도시락 등 무료급식 지원, 학습교재 및 기자재 제공, 노후 전기설비 개선, 전력설비 견학과 문화체험 등 지역아동센터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맞벌이 부부 등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만 3900여명의 한전 직원들이 참여해 약6억원을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쌍수 사장은 "KEPCO는 그동안 생계가 곤란한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최근 금융위기 이후 취약계층 증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하나되어 소외된 사람이 없는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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