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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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염홍철 시장과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25일 '복지만두레 결연사업 협약식'을 갖고 나눔과 섬김의 복지만두레가 추진하는 1만세대 결연을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정 회장은 협약서 서명 이후 어려운 시민을 위한 복지만두레 다층결연 서비스 프로그램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어려운 이웃 15가구와 후원 결연을 체결했다.
염 시장은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정 회장과 임직원이 기업의 이익을 시민에 환원하는 등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분들과 함께하는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어려운 시민과의 1만세대 결연 등을 추진해 대전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만두레를 알차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126가구와 결연하고 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1994년부터 지금까지 17년 동안 매년 저소득 국가유공자 2가구를 선정, 주택 무상보수를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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