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署, 숨은세원 발굴에 박차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서광주세무서(서장 오용현)가 최근 과세 사각지대에 있는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발표대회를 개최,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서광주서에 따르면 관서는 지난 24일 관내 지역 특성에 맞는 숨은 세원 등을 자체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모든 직원으로부터 추진과제 및 아이디어를 제출받은 후 각 계 단위로 1차 토론을 거쳐 선정된 17개 과제에 대한 현황과 기대효과 등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서광주서는 이날 발표된 과제에 대해 숨은 세원 전담팀의 분석과 토론을 거쳐 단기, 중·장기 추진과제로 구분해 단계별로 추진하는 한편 우수 사례 등은  본·지방청에 보고할 계획이다.

관서 관계자는 "서광주세무서는 치밀한 세원관리와 지속적인 숨은 세원 양성화를 통해 성실신고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며 "특히, 공평과세 실현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선진인류 국세청 구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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