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지역 개발 가시화 소식에 상하이지수 '오름세'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중국 정부의 지역 개발 소식이 증시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전날 발개위는 '중부지역 궐기 촉진 계획'을 발표하고 중부 6개 성에 대해 연말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완성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국무원 각 관련부문도 중부지역 개발 계획 관련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연말까지 발개위에 제출하도록 했다.

이날 오후 1시 28분 현재(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8.87포인트(0.34%) 오른 2605.45을 기록해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허재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중부 지역 개발 등으로 신규 프로젝트가 늘어나면 투자가 활발해지고 증시에 호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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