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국정감사, 10월 3일 이후로"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여야는 국정감사를 민주당 전당대회가 개최되는 10월 3일 이후 실시하는데 공감했다.

한나라당 이군현, 민주당 박기춘 수석 원내부대표는 26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협의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 질문은 국감이 끝난 후 각각 3일, 5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여야는 당초 추석 이후에 국감을 실시하려 했으나 민주당의 전대일정이 조정되면서 시기를 변경했다.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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