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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학수시특집] 경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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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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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는 9월 8~13일까지 서울캠퍼스 1315명, 국제캠퍼스 1640명 등 총 2955명을 2011학년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수시1차 일반전형 794명, 네오르네상스 리더십인재 50명, 창의재능인재 205명, 예비발굴인재 30명, 오토피아 70명, 특기자 16명을 선발하며 수시2차에서는 총 150명을 선발한다.

 국제캠퍼스는 수시1차 일반전형에서 610명, 경인지역학생 170명, 네오르네상스 리더십인재 50명, 창의재능인재 100명, 오토피아인재 60명, 지역인재 80명, 특기자 285명, 실기우수 17명을 모집하며 수시2차에서는 총 268명을 모집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국제화 전형과 과학인재전형이 네오르네상스 창의재능인재로 통합되었으며, 지원 자격이 완화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모범학생과 사회공헌대상자전형이 오토피아전형으로 통합되었으며 오토피아전형에는 북한이탈주민자, 아동복지시설출신자,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지원할 수 있도록 역경극복형의 지원 자격이 추가되었다.

 사회배려대상자, 전문계고교출신자, 농어촌학생추천 전형 등 기회균형선발전형은 2011학년도부터는 모두 정시 나군에서 선발한다.

 특히 논술, 내신, 서류 중에서 어느 한 가지만 뛰어나면 합격 가능해졌다. 수시1차 일반전형은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논술전형이라 생각하면 된다. 논술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모집인원은 논술과 내신으로 선발하게 된다.

 올해 경희대 수시전형의 또다른 특징은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이다. 경희대학교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전형으로는 네오르네상스와 오토피아 전형이 있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은 리더십, 창의재능, 예비발굴인재로 구분된다.

 이번에 신설된 오토피아 전형은 작년의 모범학생, 사회공헌대상자 전형이 통합된 것으로 논술과 학생부 성적으로 1단계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와 1단계 점수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입증하기 위한 증빙서류,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수상실적, 교사추천서 등 학생이 제출한 모든 서류가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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