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학수시특집]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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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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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706명(50.2%)를 선발한다. 이번 수시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6개 전형에서 658명을 선발한다.

수시1차 모집에서는 일반전형I(논술+학생부)과 특기자(글로벌 인재전형, U-PEACE 국제전문가전형, 리더십 및 사회통합전형, 자기추천자전형, 미래교사전형, 글로벌 이공계 인재전형)위주의 전형으로 구성한다.

   
 
박흥수 한국외대 입학처장
수시2차 모집에서는 일반전형II(논술 100%), 일반전형III(학생부 100%)로 일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두 전형은 대학수학능력평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과거에 비해 달라지는 전형은 미래교사와 글로벌 이공계 인재, 일반전형III의 신설, 리더십 및 사회통합에 지원자격을 두지 않는 점이다.  U-PEACE 국제전문가의 모집단위가 국제학부에서 국제학부와 국제스포츠레저학부로 확대됐다는 것이다. 또한 글로벌인재와 U-PEACE 국제전문가의 전형방법이 전면 변경됐다.
글로벌인재 전형은 외국어에 특별한 소질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이 넘치는 학생을 선발한다. U-PEACE 국제전문가 전형은 국제학부와 국제스포츠학부에서 실시하는 전형으로,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UN 및 국제기구 등에게 활동하기를 희망하며 국제전문가로 성장할 안목과 소양, 미래상을 가진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리더십 및 사회통합 전형은 사회통합분야 지원 자격에 다문화가정 자녀를 포함시켰다.
자기추천자 전형은 한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창조성과 발전 잠재력을 겸비한 학생을 선발한다.미래교사 전형은 신설전형으로 서울캠퍼스 사범대학에서 실시하며, 선진교육을 짊어질 교육자로서의 자질과 소양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글로벌 이공계 인재 전형은 신설된 전형으로 용인캠퍼스에서 실시된다.
입학사정관제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자기소개서나 외국어 학습활동 보고서, 고교활동보고서 등의 제출서류가 요구된다. 심층면접에서는 가치관, 논리적 사고력, 자기소개서의 진실성, 대학수학능력평가가 주된 평가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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