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증시가 26일(현지시간) 사흘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경기회복세가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데다 장 후반 미국의 고용지표 호전이 지수 상승으로 이어졌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9% 상승한 5155.84포인트,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2% 오른 5912.58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 상승한 3475.0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경제지표 개선세 지속, 기업실적 개선과 함께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가 시장 전망보다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지수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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