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공항 상반기 순익 5.5억...전년比 112.47% 급증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중국 상해공항(上海機場·상하이공항, 600009.SH)이 상반기 5억5000만 위안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상해공항은 2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상하이엑스포 개최 및 투자수익 증가로 올해 1~6월 매출 19억2100만 위안, 순이익 5억50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4%, 112.47%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0.29 위안으로 역시 123.08%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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