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선주, 개장하자마자 '상한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우선주가 장을 시작하자 마자 상한가로 치솟았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분 현재 성문전자우선주는 전 거래일보다 14.93% 오른 3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식품우선주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 밖에 세우글로벌우선주, 벽산건설우선주, 흥국화재우선주, 대원전선우선주, 비티씨정보우선주, 아남전자우선주, 흥국화재우선주, 케이앤컴퍼니우선주, 금강공업우선주, 넥센우선주도 상승세를 탔다.

증시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조정장에 접어들자 저평가 매력이 높은 우선주에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재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주가 가격대가 낮고 상대적으로 더 기업체제가 더 필요한 기업들이 많은것 같다"며 "그런측면에서 본다면 투자자들이 배당보다는 가격 측면에서 수급을 이용한 매매전략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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