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제주여행’ 상품을 추천했다.
상품의 종류는 직접 일정을 꾸려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에어카텔’ 상품을 비롯해 각기 다른 일정과 테마로 짜인 패키지와 유명호텔 모음전 등 호텔에 따른 상품 선택도 가능하다.
먼저,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적격인 ‘[관광호텔][KE연합][신新제주완전정복]비양도+샹그릴라요트+씨푸드+산호섬우도’ 상품이 눈에 띈다. 제주 번화가에 위치한 ‘뉴 아일랜드 관광호텔’에서 묵으며, 천 년의 섬이라 불리는 비양도를 관광하고 산호섬 우도 팔경 관광이 이어진다. 더불어 샹그릴라 요트투어와 씨푸드 뷔페까지 제공해 더욱 알찬 제주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 그 외에 일정상의 모든 관광지 입장료가 포함돼 있어 따로 준비해야 하는 비용적 부담을 덜 수 있다. 2박 3일 일정에 가격은 29만 9000 원부터이고, 9월 30일까지 매일 출발 가능하다.
연인에게 추천하는 ‘블루베이펜션 2박3일+항공+렌터카’ 상품이 있다. 자유일정으로 진행되는 ‘에어카텔’ 상품으로 렌터카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해변과도 가까운 펜션에서 숙박하며 낭만의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27만 9000 원부터고, 10월 31일까지 매일 출발 가능하다.
모두투어 국내 사업부 이정보 부장은 “제주도는 가을에 더 관광하기도 편할 뿐 아니라, 더욱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예약이 꾸준하다”며, “특히, 2박3일 일정으로 짧게 다녀올 수 있다는 점에 주말여행으로 많은 고객이 찾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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