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기공식이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공사현장에서 열리고 있다.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27일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엔 우근민 제주지사, 김찬 문화재청 차장, 이수성 제주도 세계유산위원장, 김우남 국회위원, 노대래 조달청장, 이인규 중앙문화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에 들어서는 세계자연유산센터는 사업비 291억 원이 투입돼 2012년 완공된다.
대지면적 3만9789㎡, 연면적 7335㎡, 지상 1층, 지하 1층으로 지어지며 홍보 전시관, 영상 체험관, 교육·학술 연구실 등이 들어선다.
세계자연유산센터는 지난 2007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우리나라 최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되자 탐방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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