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KB금융이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 유입에 엿새만에 반등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13분 현재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1100원(2.34%) 오른 4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현재 KB금융은 수량 기준으로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 상위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인 UBS 등을 통해 80만주 이상의 매수 거래가 유입되고 있다.
한편 이날 일부 언론은 KB금융 자회사인 국민은행이 3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KB금융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자발적 희망퇴직을 준비하고 있지만 퇴직 인원은 추산할 수 없다"고 밝혔다.
redra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