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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부인하던 '곽부성-웅대림'...동거 '딱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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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2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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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열애설을 부인해왔던 홍콩 스타 곽부성과 영화 '엽문'의 여주인공 웅대림이 동거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게 됐다.

증거사진과 함께 보도한 중국 현지의 한 언론은 '4년 간의 비밀연애'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동거사실의 공개는 두 사람에게 치명타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 사람의 동거 사실은 오랫동안 그들을 지켜본 언론의 카메라에 의해 밝혀졌다. 두 사람이 자신들의 고급 승용차를 몰고 같은 주택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전했다.

한편 곽부성은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홍콩의 '4대천황'이라 불리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이 있다. 또한 웅대림은 중국 모델 출신으로 영화 '엽문'을 통해 영화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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