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수산인력개발원, 남태평양 7개 도서국 초청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28 15: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인력개발원은 지난 26일부터 3주간 남태평양 도서국 수산자원 관계자 11명을 초청해 수산자원전문가 양성(PIF)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산자원전문가 양성교육 대상 국가는 피지, 팔라우, 마샬군도, 통가, 투발루, 키리바스, 미크로네시아 등 7개 국가로 각국의 수산분야 중견 공무원 등 비중 있는 인사들이 교육에 참여한다.

수산인력개발원은 교육생들에게 수산자원관리에 대한 실무이론과 우리나라의 수산자원 조성사업, 원양산업, 수산양식, 수산가공 등 선진수산 지식·정보를 제공한다.

또 동원산업, 사조산업, 국제수산물도매시장, 바다목장사업단 등 수산해양 선진시설 견학과 포항제철, 현대자동차, 경주 양동마을 등 산업단지 시찰,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수산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초청 국제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협력 사업으로 2005년부터 6년째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에 대한 연수교육을 통하여 남방참다랑어 조업 연안국인 남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강화 등 원양 참치산업의 지속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내다봤다.

uses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