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베트남 원자력공동위원회 회의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홍남표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국장과 붕후탄(Vuong Huu Tan) 베트남원자력위원회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6차 한·베트남 원자력공동위원회가 양국 원자력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베트남 하노이(현지시간)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용원자로·원자력인력양성·핵의학분야 인력양성 및 연구센터 설립 운영·가속기 기술활용 공동연구 등 13개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베트남 연구로의 안전관리, 운영, 이용 그리고 향후 원자로 폐로분야의 기술협력을 지속하고 최근 진행되고 있는 신규 연구로 프로젝트의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원자력인력양성 및 방사선의학 인력양성 분야에서의 교류도 확대키로 했다.

원자력안전기반 구축을 위한 전문가교류, 환경방사선 감시분야의 협력, 방사성폐기물 처리기술협력 등 원자력안전분야의 협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가속기 기술 활용 공동연구, 비파괴검사 분야의 협력, 핵연료분야의 협력 등 4건의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공동연구를 수행키로 합의했다.

ksr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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