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은평뉴타운 3지구 잔여 99가구 선착순분양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SH공사는 은평뉴타운 3지구 분양아파트 99가구를 오는 31일 선착순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A공구 1 블록 134㎡(전용면적) 15가구와 3지구 C공구 4개 블록(2-9,6,7,8) 101㎡ 84 가구로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미계약 등으로 발생한 잔여세대이다.

8월 20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자는 1인 1주택 기준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31일 오전 10시부터 SH공사(1층 분양1팀)에서 이뤄진다.

신청희망자는 인감도장·인감증명서·신분증을 지참하고 SH공사를 방문하여 신청(계약)해야 하며, 분양금은 신청당일 계약시 계약금 10%, 계약일부터 100일 이내에 잔금 90%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입주예정시기는 A공구(1블록)가 올해 12월, C공구(2-9,6,7,8블록)가 올해 9월이며, 블록별 입주가 시작되면 잔금 납부기한 전이라도 잔금 완납시 입주 가능하다.

세대별 분양가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된 입주자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되며 전화 문의(SH공사 콜센터 1600-3456)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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