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크라운-해태제과, 세계에 국악 알리는 국악 전도사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29 11: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크라운-해태제과 주최로 지난 27일 오후 일본 도쿄 신주쿠 게이오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전통 예술공연'에서 한국 국악 명인과 일본 전통 음악가들이 합주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 신주쿠 게이오프라자호텔에서 김정수, 정재국, 박용호선생 등 한국국악명인 14인과 요시오까 류우캔 등 일본 전통 음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양국의 전통 예술과 음악을 교류하는 ‘한.일 전통 예술 공연’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악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서는 크라운-해태제과가 한일 양국의 전통 음악 교류를 통해 새로운 한류를 일으키고자 윤영달 회장이 직접 나서서 기획됐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회장과 임직원, 일본의 대표 식품기업인 가루비, 글리코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전통 음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1부 세미나와 2부 한.일 전통 예술 공연으로 진행됐다.

 

한국 대표단과 함께 참가한 윤영달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국악과 일본의 전통음악은 각국의 정서를 가장 잘 나타내면서도 양국이 공감할 수 있는 공통적 인감성을 가지고있음을 느꼈다”면서, “국악이야 말로 일본인들의 감수성과 공감을 끌어내 새로운 한류를 일으킬 분야임이 분명하며, 크라운-해태제과는 앞으로 국내외에 우리 국악을 알리는데 더욱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이번 일본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과 다양한장르의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세계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는 한편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와 전통예술을 교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크라운-해태제과는 우리 선조의 얼이 깃든 국악을 지원하고 명인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양주풍류악회의 창립,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한 락음국악오케스라 운영, 경기도 양주시에 우리가락배움터 개설.운영 등 국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htji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