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농구스타' 신혜인이 연인 박철우의 경기를 보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29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삼성화재와 우리캐피탈의 경기에서 신혜인은 박철우의 경기를 밝은 표정으로 관전했다.
박철우는 올 여름 현대캐피탈에서 삼성화재로 이적한 바 있다.
신치용 삼성화재 감독의 딸인 신혜인은 2004년 W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신세계에 입단했지만 2005년 6월 갑작스러운 심장부정맥으로 수술을 받고 은퇴 후 WKBL 해설위원과 리포터로 활동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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