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오세훈 서울시장, 하이서울장학생 증서 수여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010 하반기 하이서울장학생 (대학원분야)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수상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일년에 두 번 총 600명의 장학생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장학생으로 26개 대학서 304명을 선발했다.

인문학 분야에서 150명, 과학 분야에서 150명이 선발됐으며 4명은 과학 분야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특별장학생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매년 500만(인문)원에서 600만원(과학)의 장학금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 장학생 지원 사업은 기초과학 및 인문학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서울시 소재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 인재육성 장학사업의 하나로 올 하반기까지 총 3075명에게 216억 86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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